제목 | KBS [인간극장] 천사 자매 새빛 방문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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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4-04-20 | 조회수 | 2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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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천사 자매
혜림, 혜선이의 방송 후 첫 안과 방문기
지난 3월, KBS 인간극장에 출연해 선천성 녹내장으로 시력을 잃고, 또 잃어가는 한 자매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학교에서도, 동네에서도 노래하는 천사 자매로 유명해진
혜림, 혜선 자매가 선천적 녹내장 진료를 받기 위해 9일 새빛안과 병원을 찾았습니다.
이미 전맹이 된 혜림이는 통증완화를 위한 연고를,
녹내장이 진행중인 동생 혜선이는 각막을 건드리고 있는 속눈썹을 제거하고 안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새빛안과의 이용환 원장님께서는 ""혜선이는 현재 안약을 두가지나 사용하고 있지만 안압이 너무 높아 아침마다 극심한 통증을 느낄 것이다.”며
""현재는 안약 처방 밖에는 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 없다.""며 안타까와 하셨습니다.
새빛안과의 각 안과 전문의들은 이 날 혜림, 혜선 자매의 진료와 검사 결과를 토대로
이들 자매에게 앞으로 어떤 진료 방법과 다른 치료 방법이 없는지를 논의하였습니다.
방송을 보고 이들의 밝은 성격에 팬이 됐다는 새빛내과의 손동균원장은
“혜림이의 목소리가 정말 천사 같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밝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새빛의 작은 손길이 앞으로 이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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