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방치될 경우 양쪽 눈의 시기능을 회복할 수 없으므로 늦어도 생후 24개월 이전에 수술을 해야 두 눈으로 보는 기능과 시력의 발달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두 눈이 다른 곳을 보는 증상
사시
사람의 눈은 일생동안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이 항상 같은 곳을 바라보도록 설계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곳을 주시할 때 두 눈의 시선이 한 곳으로 정렬되지 않고 각자 다른 곳을 바라보게 되는 증상이 한 번이라도 나타나면 사시라고 합니다. 사시는 소아의 2~4% 정도에서 발생합니다.
하지만 어떤 곳을 주시할 때 두 눈의 시선이 한 곳으로 정렬되지 않고 각자 다른 곳을 바라보게 되는 증상이 한 번이라도 나타나면 사시라고 합니다. 사시는 소아의 2~4% 정도에서 발생합니다.
사시 원인
사시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안구를 움직이는 외안근의 조절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 사시가 발생하며 이외에도 기질적 원인(안와 및 두개골의 이상, 근육의 이상, 뇌손상, 신경마비 등), 심한 원시, 시력이 좋지 않은 경우, 전신 질환의 합병증(갑상샘 질환, 근무력증, 당뇨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시 종류
증상별 사시 종류
01
유아 내사시
출생 후 6개월 이내에 나타나며 눈이 코 쪽으로 몰리는 내사시가 나타납니다.
오래 방치될 경우 양쪽 눈의 시기능을 회복할 수 없으므로 늦어도 생후 24개월 이전에 수술을 해야 두 눈으로 보는 기능과 시력의 발달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래 방치될 경우 양쪽 눈의 시기능을 회복할 수 없으므로 늦어도 생후 24개월 이전에 수술을 해야 두 눈으로 보는 기능과 시력의 발달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02
조절 내사시
원시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의 생후 1~3년 사이에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안경 착용만으로 사시가 완전히 사라진다면 수술이 필요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안경을 착용해야 하며, 안경 착용 후에도 사시가 상당량 남는다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안경 착용만으로 사시가 완전히 사라진다면 수술이 필요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안경을 착용해야 하며, 안경 착용 후에도 사시가 상당량 남는다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03
간헐 외사시
3세 전후로 발생하며 피곤하거나 졸릴 때, 긴장하거나 울 때에만 일시적으로 발생하다가 점차 사시의 각도가 커지고 발현 시간이 길어집니다.
우리나라 아동에게서 가장 흔히 나타나며 시력, 외모, 눈의 피로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술 시기를 결정합니다.
우리나라 아동에게서 가장 흔히 나타나며 시력, 외모, 눈의 피로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술 시기를 결정합니다.
방향별 사시 종류
내사시
외사시
상사시
하사시
기본 검사
-
STEP 01
굴절검사굴절이상 측정
-
STEP 02
안압검사안압 및 각막 두께 측정
-
STEP 03
정밀시력검사나안시력과 교정시력 측정
-
STEP 04
안저촬영검사망막과 시신경 체크
STEP 01
굴절검사
굴절이상 측정
01
자동굴절검사
자동굴절검사계와 검안경을 사용하여 굴절이상(근시, 원시, 난시)의 정도를 측정하며,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조절마비제 점안 후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STEP 02
안압검사
안압 및 각막 두께 측정
02
안압검사
안구 내의 압력을 측정하여
녹내장 여부를 진단
녹내장 여부를 진단
STEP 03
정밀시력검사
나안시력과 교정시력 측정
03
정밀시력검사
근시, 원시, 난시 수치 측정
STEP 04
안저촬영검사
망막과 시신경 체크
04
안저촬영검사
넓은 범위의 망막 부위를 검사
사시 검사
4가지 기본검사와 더불어 교대가림 검사로 사시 증상이 발견된다면 프리즘 검사와 입체시 검사를 통해 사시의 상태를 진단합니다.
01
프리즘 교대 가림검사
교대로 한쪽 눈씩 가려서 가리지 않은 쪽의 눈을 관찰하여 사시 정도를 보는 검사
02
양안시 및 입체시 검사
다양한 망막 시차를 제공하여 상대적 깊이에 대한 인식이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검사
03
복시 검사
두눈에 들어오는 자극을 달리하여 환자로 하여금 두 자극을 일치시키게 함으로써 사시각을 검사
사시 치료방법
소아 사시는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지만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사시는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찍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 회복이 어려운 사시의 특성상 정상적인 시력 발달이 가능하도록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안경
- 원시로 인해 발생하는 조절내사시는 원시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치료의 기본입니다.
심한 굴절 이상으로 인한 시력 저하, 부등시, 약시 등은 사시의 원인이거나 사시의 진행, 수술 후 재발과 연관되기 때문에정확한 도수의 안경착용이 중요합니다.
- 프리즘안경
- 사시의 크기가 작아 수술을 하기에 적당하지 않거나 복시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프리즘안경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 가림치료
- 약시가 있는 경우 시력이 좋은 눈을 매일 몇 시간씩 가리는 가림 치료로 나쁜 눈의 시력을 발달 시키면 사시가 나타나는 빈도를 줄일 수 있어 사시 수술 전, 후의 보조적 치료로 사용합니다.
- 수술
- 조절내사시를 제외한 사시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수술입니다.
수술은 외안근(눈을 움직이는 근육)의 위치, 길이, 형태를 변화시키는 것으로 어떤 외안근에 무슨 방법으로 수술할지는 사시의 내용에 따라 선택하게 되며, 양쪽 눈에서 동시에 수술할 수 있습니다.
사시 수술이 성공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사시는 수술 후 시간 경과에 따라 재발할 가능성이 있는 질환이며, 시기를 놓치지 않고 관리를 하는 경우에 장기적인 결과가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는
소아안과·사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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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사시, 굴절이상, 난시…"ㅣ우리 아이 눈에 나타날 수 있는 모든 소아 안과 질환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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