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 중심부에 있는 황반 부위에 물이 고이며 부종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황반부에 부분적인 망막박리가 나타납니다. 망막의 약해진 혈관에서 누출점이 생기며 혈액성분이 유입되어 발생하기도 하고, 망막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맥락막 혈관의 투과성 이상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추측 됩니다.
발생 및 원인
중심장액성맥락막망병증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심신적 과로 상태에서 발생 빈도가 높고 그중에서도 특히 야간 작업이나 야간 운전 등 수면이 부족한 분들에게서 자주 나타납니다. 또한 과음을 하셨거나 스테로이드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신 분들에게서도 흔히 발생합니다.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젊은 층보다는 40대 전후의 남성에게서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납니다.
야간 업무
수면 부족
과도한 음주
심신 피로 및 스트레스
진단
치료 방침을 결정하고 경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형광물질을 체내에 주입하면서 망막을 촬영한 사진(형광안저촬영)과 빛간섭단층촬영을 진행합니다. 이 검사를 통하여 물이 새는 위치를 파악하고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6개월 이내에 정상적으로 시력을 회복합니다. 만약 3개월 이상 황반부종이 감소 되지 않고 박리가 지속될 경우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진행 경과에 따라 국소레이저 치료, 안구 내 항체 주사 등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자연회복 또는 치료 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연회복
레이저 치료
항체 주사
합병증 및 관리
드물게는 황반부종이 지속되어 중심부 시력장애 혹은 중심 주변 암점이 영구적으로 남을 수도 있으나, 그렇다 하더라도 주변부 시력은 유지되므로 특별히 좋은 시력을 요구하지 않는 일상 활동에서는 큰 지장을 느끼지 않습니다. 자연 호전이나 레이저 치료 후에도 다른 부위에서 재발 가능성이 많은 질환이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혈관의 수축이 심해져서 더욱 악화되므로 심한 스트레스를 피함은 물론 흡연이나 음주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손상되면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망막,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새빛안과에서는 망막 전문 의료진과 대학병원급 장비를 통해 망막과 관련된 모든 질환을 진단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중심장액성맥락망막병증 장비
고해상도 빛간섭단층촬영기 Spectralis OCT 망막에 발생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하는 장비
빛을 이용하여 망막층을 높은 해상도로 촬영하여 이상유무 진단
영상 촬영을 통해 효과적으로 조직 상태를 파악
빛에 노출될 때에 인체에 피해를 끼치지 않음
다양한 망막, 황반부 질환, 녹내장 진단이 가능
안저혈관조영기 HRA-2 망막혈관 질환 진단에 필수적인 장비
고화질의 망막혈관 조영술이 가능한 장비
당뇨망막증, 황반변성, 망막혈관질환 진단이 가능
레이저를 이용하여 망막혈관을 촬영하여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
고해상도의 혈관 영상 획득 가능
무산동 광각 안저 촬영기 Optos dytona 동공을 키우는 안약 없이 망막 촬영이 가능한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