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균 감염 방지와
예방이 중요한
전염성결막염

전염성결막염은 눈의 결막 조직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결막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 기생충, 알레르기, 화학 약품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발생하므로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좋은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주로 유행합니다.

전염성결막염 원인별 증상

01
유행성 각·결막염
아데노 바이러스가 결막에 침투해 발생하는 염증 질환입니다. 손 또는 간접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4~5일 간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이나 미열, 근육통과 같은 감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3~4주 정도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각막염으로 발전된 경우 영구적인 시력 저하와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02
급성 출혈 결막염
충혈과 분비물을 동반하는 여포성결막염으로 유행성각결막염과 증상이 비슷합니다. 전염성이 강하며 결막에 출혈이 생겨 눈이 심하게 충혈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유행하는 시기는 주로 초여름부터 가을까지로 잠복기는 접촉 후 약 1~2일이며 3~5일 정도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03
인후 결막염
주로 어린이에게 발생하며 열과 인후염 증상을 동반합니다. 아데노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4~7일 간의 잠복기를 거쳐 주로 한쪽 눈에 먼저 발병한 후 다른 눈으로 옮아갑니다.
약을 먹어도 3주간 증상이 계속되다 완화됩니다.

전염성결막염 치료

전염성결막염은 아직 특별한 약이 없습니다.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소염제와 항생제를 복용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큰 합병증 없이 3~4주 이내에 점차 호전됩니다.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치료받을 것을 권장드립니다.

전염성결막염 예방

전염성결막염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합니다. 전염성결막염을 앓고 있는 환자와의 접촉을 삼가고 수건이나 세면도구 등
환자가 사용한 물건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외출 시 손을 자주 씻고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의 건강한 눈을 평생 지키기 위한 새빛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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