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날개라고도 하며 일반인들은 백태가 낀다고 표현하기도 하는 익상편은 주로 안구의 흰자 위에서 검은 눈동자 쪽으로 섬유 혈관 조직이 증식되어 침범, 진행하는 질환입니다. 안구 표면에 흰막이 덮이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익상편 원인
익상편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자외선, 바람, 공기 중 알레르기 물질, 미세먼지의 자극이 익상편의 발생과 진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익상편 증상
대부분 증상이 없고 오랜 시간에 걸쳐서 서서히 자라기 때문에 통증도 없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함이 없어 미용상의 이유로 안과를 찾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간혹 심한 경우 각막 난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너무 안일하게 방치하여 익상편이 동공까지 침범한 경우 시력 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익상편 치료
익상편이 너무 커서 사시, 시력 장애가 발생했다면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며, 약물치료가 아닌 수술로 제거해야 합니다. 수술은 국소 마취로 약 30분 소요됩니다. 수술 후 약 1~2일간 통증과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으며 약 한 달간 통원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 자체는 간단하지만, 수술 후 재발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아무리 꼼꼼하게 제거해도 평균 30% 정도에서 재발할 수 있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재발률은 50% 이상입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자가 결막 이식, 양막 이식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아직 재발을 100% 방지할 방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수술 결정 전에 환자들은 이러한 문제를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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