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전문병원 새빛안과병원은 19일,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의료진 및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해냄 공동체를 찾았다.
해냄공동체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은 물론 버려진
동물까지 받아들여 60여명이 공동체를 이루어 살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해냄공동체는 외부 도움을 받지않고 독립적으로 생활해 나가기 위해
후원금을 받지않고 각자에게 맞는 일을 찾아 생활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재활용품수거다.
새빛안과병원 의료진 및 병원직원들도 해냄공동체를 찾아 빈병이나 파지등 재활용품을
분리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하면서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용기를 돋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새빛안과병원이 2003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새빛사랑나누기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 용기를 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2009년
올 한해는 장애복지시설 방문을 통한 참여형 봉사활동이 매달 진행 할 예정이다.
3월에는 벧엘의집을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