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대해 어느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건강서 `눈 아는 만큼 더 잘 보인다`
(오늘의 책ㆍ사진)가 나왔다.
저자는 새빛성모안과 박규홍 원장을 포함해 안과전문의 3명으로 박 원장이 대표집필을 했다. 총 10장으로 편집된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눈의 소중함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박 원장은 서문을 통해 “우리 눈은 구조와 기능면에서 카메라와 유사하기 때문에 눈과 카메라 구조를 비교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면서 “안과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서의 주요 내용은 `신기하고 소중한 눈` `좋은 눈과 나쁜 눈` `알면 힘이 되는 눈 이야기` `눈은 이런 병에 걸리기 쉽다`등 제목에서 보듯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그리고 ▲눈곱이 자주 끼는 이유
▲시야가 좁아지는 이유
▲시력이 갑자기 떨어지는 이유
▲속눈썹의 역할
▲새 안경을 쓰면 머리가 아픈 이유
등 우리 주변의 궁금증에 대한 주제는 청소년들이 읽어도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박상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