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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맞춤굴절교정술 도입
등록일 2001.7.15 조회수 1643
시력교정술 이후 눈부심등 부작용을 재수술로 말끔히 해결해 줄 수 있는 맞춤굴절교정수술이 국내에 도입됐다.한림대의료원 안과 이하범 교수와 가톨릭대 성모병원 주천기 교수 등은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각막지형도를 이용해 부정난시와 중심이탈, 이중초점, 야간 눈부심 현상 등 수술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한 토스카와 와스카기법을 소개했다. 토스카는 각막의 굴곡 모양 등 지형도에 따라 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하는 시술 방법이고, 와스카는 둥근 안구 표면에 물결 모양의 레이저를 쏘아 각막을 절삭하는 기법이다.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2년전부터 시술되고 있는 이 수술법은 이른바 독수리의 눈이라고 불리는 교정시력 3.0까지도 나오는 신비의 시력교정술로 평가받고 있다.현재 토스카와 와스카기법을 이용해 수술, 또는 부작용 제거수술을 해주는 병원은 인제대 일산백병원(이도형 교수)을 비롯해 ▲이찬주안과(원장 이찬주) ▲강남마누바세안과(원장 도송준) ▲강남오세오안과(원장 오세오) ▲새빛성모병원(원장 박규홍) ▲서울안과(원장 차대우) 등 여섯 곳이 있다. /조정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