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보도 보기
제목 현대 스타들, 사랑의 성금 홈런
등록일 2003.5.26 조회수 1804
현대 스타들, 사랑의 성금 홈런 현대 간판 스타들이 함께 팔을 걷어부치고 불우 이웃 돕기에 나섰다. 정민태 심정수 김수경 이숭용 정성훈 조용준 등 투.타의 핵심 선수들이 저마다 특성을 살려 사랑의 성금을 적립키로 했다. 이들은 불우이웃들에게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미담성형외과, 새빛성모안과의 후원까지 받아 수원지역 선천성 안면장애아동과 불우장년층 백내장 시술을 직접 지원해줄 예정이다. 성금 적립은 선수 개개인의 장기를 반영했다. 정민태가 1승당 20만 원, 심정수가 홈런1개당 10만 원, 김수경이 삼진 하나에 3만 원, 이숭용과 정성훈이 안타 하나에 3만 원, 조용준이 1세이브당 10만 원씩을 적립한다. 예년 기록을 기준으로 할 때 시즌 종료까지 적립 가능한 성금은 2400만여원. 여기에 미담성형외과와 새빛성모안과도 선수들이 적립한 동일 금액을 시술 비용으로 후원키로 해 약 5000만 원 가량을 성금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이 성금으로 수원지역 거주 선천성 안면 장애아동과 백내장으로 고생하는불우 독거노인 등 40여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전망인데 현대 유니콘스 홈페이지(www.hd-unicons.co.kr)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하며 수원시청 사회복지과에서도 추천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