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현대, 사랑의 무료 의료시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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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3.5.26 | 조회수 | 1827 |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는 선수들의 장기를 살려 사랑의 성금을 적립한 뒤 불우이웃에게 무료 의료시술을 해주는 이벤트를 펼친다.
올시즌 강력한 다승왕 후보 정민태는 1승을 추가할 때마다 20만원을 적립하고 98년 탈삼진왕 김수경은 삼진 한 개당 3만원, 지난해 구원왕 조용준은 세이브당 10만원, 정성훈은 안타 하나에 3만원씩을 각각 사랑의 성금으로 적립하게 된다.
현대는 이렇게 모은 성금과 후원 병원으로부터 같은 금액을 지원받아 모두 불우이웃에 대해 시술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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