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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대 선수들, "사랑의 전령사" 성금 적립...불우이웃 돕기
등록일 2003.5.26 조회수 1761
더불어 사는 "현대 천사들" 정민태 1승당 20만원 - 심정수 홈런 1개당 10만원 현대 선수들이 사랑의 전령사로 나선다. 정민태 김수경 조용준(이상 투수) 심정수 정성훈 이숭용(이상 타자) 등이 각자의 기록에 따라 성금을 적립, 불우한 이웃을 돕게 된다. 올해 다승왕 후보인 정민태는 1승당 20만원, 김수경은 삼진 1개에 3만원, 지난해 구원왕인 조용준은 1세이브당 10만원을 각각 적립할 예정. 또 심정수는 홈런 1개에 10만원, 정성훈과 이숭용은 안타 1개에 3만원의 성금을 내놓는다. 시즌 동안 모아진 성금은 미담성형외과와 새빛성모안과의 후원을 받아 수원지역 선천성 안면장애아동 시술(5명), 독거노인 안면 주름 시술(5명), 불우장년층 백내장 시술(30명) 등 총 40명의 불우이웃에 대한 의료혜택을 위해 쓰여질 계획. 현대는 구단 홈페이지(www.hd-unicorns.co.kr)를 통한 신청자와 수원시청 사회복지과에서 추천하는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수술 수혜자를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