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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TV우리집주치의(헬프미닥터) 노숙자 주강연씨
등록일 2003.6.06 조회수 1850
주강연씨에게 빛을 전해주기 위해 새빛성모안과가 나섰습니다. 52세의 주강연씨 노숙자 쉼터에서 5년째 지내고 있다. 보이지 않는 눈 때문에 매일 오르는 계단도 벽을 집고 다녀야 할 정도로 힘든데 그래도 한쪽 눈으로라도 볼수 있다는게 감사할 뿐이다. 찾아 올 가족도 찾을 가족도 아무도 없는 그에게 한평 남짓 한 쪽방이 유일한 안식처이다. 매 순간 닦아 내야하는 눈물과 고름 마음속 상처도 그렇게 닦아 왔을 강연씨... 이제는 밥먹는 것까지 남의 손을 빌려야 하면 어쩌나 늘 걱정이다. 돌봐줄 가족도 없는 그에겐 몸의 아픔도 짐이 될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