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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겨울 추위를 녹이는 사랑
등록일 2004.3.01 조회수 2010
한겨울 추위를 녹이는 사랑 새빛안과 불우이웃 돕기
설을 앞둔 지난 01월 15일 일산 백석동 새빛안과 직원들이 쌀과 식료품 등을 들고 남기옥씨(54, 덕양구 성사2동)의 집을 방문했다. 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는 남기옥씨는 오른쪽 팔과 척추 부상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 이웃이다. 새빛안과의 기획실 직원들은 지난 해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회사에서 지급되는 회식비와 부서활동비 등을 모아 남기옥씨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웃사랑 열린병원]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새빛안과(일산구 백석동)는 정기적인 무의탁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이동진료와 가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무료시력검사를 상시적으로 실시하는 등 나눔의 문화로 가득찬 병원이다. 새빛안과의 직원들도 그러한 병원문화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나가고 있다. 새빛안과 기획실 이영미(25, 마포구 서교동)씨는 “창고를 개조한 집이 난방조차 되지 않아 방안에 들어서면서부터 가슴이 찡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