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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료시장개방에 대응하는 전략모색을 위한 업체간 만찬 열려
등록일 2004.3.01 조회수 1935
의료시장 개방에 대응하는 전략 모색을 위한 업체간 만찬 열려
새빛안과는 일산 백석동 본원에서 의료기관과 관련업체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의료시장개방에 대응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새빛안과는 지난해 8월 개원한 일산 본원을 중심으로 주엽, 신촌, 분당, 시흥, 대구의 네트워크를 가진 종합병원 규모의 안과전문병원으로 지난 해 12월에는 중국 북경에 세계 최초 중외 합작 의료법인인 아이캉 병원을 설립해 글로벌 네트워크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는 의료시장 개방에 대응하는 새빛안과의 사업 설명과 만찬으로 새빛안과 본원 이벤트홀에서 이뤄졌으며 참여한 국내 유수의 안과 장비 및 관련 업체들과 새빛안과는 상호간의 파트너쉽을 기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예정되어 있는 의료시장의 개방을 앞두고 의료계가 불안해 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군소 병/의원들은 경쟁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시장 개방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2003년 현재도 국내 병의원들은 선진 외국병원과 경쟁을 하고 있다. 한 해 1만 명 이상이 외국 병원의 진료를 받기 위해 출국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1조원 이상의 진료비가 유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 의료시장 개방이 현실로 다가오면 외국 병원과 직접 경쟁 등 우리 나라의 의료기관과 그 관련 업체들은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강력한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다. 새빛안과에서는 이러한 위기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대응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시장이 개방되었을 때 한국 의료계가 부딪힐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사설 의료보험제도의 도입과 의료기관의 영리 법인화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중 의료기간의 영리 법인화가 가능해지면 비 의료인의 거대 자본, 즉 대기업들의 자본이 의료시장에 유입되며 이러한 환경에서 병/의원은 대형화를 이루지 않고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 병․의원들은 이제 생존을 위해 적극적인 제휴를 통한 대형화를 추구할 것이며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이들은 도태되고 말 것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새빛안과가 선택한 병원의 생존 방법은 병/의원 등의 의료기관과 그 관련 업체들의 파트너쉽을 통한 전략적 제휴를 통한 규모의 경제성을 살리는 것이다. 이러한 병/의원과 협력 업체들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빛안과는 2008년까지 국내 50여 개의 네트워크를 확보하며 중국 아이캉 병원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시작으로 병원의 체인화 및 대형화를 이룩해 의료시장에서의 위치를 확보한다는 구체적 목표를 말했다. 이와 함께 지주법인을 통한 사업화를 모색함으로써 상장기업으로 진출을 통한 국내 최대의 안과브랜드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그런 과정에서 협력 업체들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새빛안과 박규홍 대표원장은 이 자리에 병원과 업자로서의 관계를 떠나 진정한 파트너로서 업무를 제휴하고 책임과 권리를 나누는 관계로서의 병원과 협력업체의 역할에 대해 역설하였다. 함께 자리했던 업체관계자는 “늘 병원의 주문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협력업체의 입장에서 함께 하는 파트너로서의 박규홍 원장의 제안과 이날 만들어진 자리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며 앞으로 새빛안과의 발전을 기원하며 그런 과정에서 우리 협력 업체들도 진정한 의미의 파트너로서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