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수술 단 10분이면!!
3월 29일 오후 1시 30분, 북경아이캉병원 홀에는 국내외 안과의원과 안과전문병원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그들은 모두 한국새빛안과 대표원장 박규홍원장의 레이저수술을 참관을 기다리고 있었다.
2시 정시에 수술이 시작했으며, 병원측은 수술을 참관하는 이들에게 수술실에서의 직접 참관이 아닌 수술실의 영상을 병원 홀 중앙에 있는 TV 모니터상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채용했다. 하나 하나의 미세한 수술 동작들이 분명하게 눈 앞에 펼쳐졌으며, 박규홍 원장은 수술의 한 단계, 단계마다 참관자들을 위해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참관자들 중에서는 작은 소리로 감탄하여 칭찬하는 소리들이 들렸다.
갑자기 스크린의 영상이 사라지자 참관자들이 영문을 몰라 하고 있는데 그 때, 병원 직원이 수술이 이미 끝났음을 알려 주었다. 수술을 마치고 시계를 보니 수술시간은 단지 7,8분이 소요되어 있었다. 그 짧은 수술 시간 중에서도 레이저 치료는 겨우 10여 초에 불과했다.
참관자들은 다른 레이저수술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발견하지는 못했으나, 아이캉병원의 의사가 말하기를 박규홍원장이 채용한 레이저수술은 라식이라 하며, 일종의 신종 각막굴절교정수술이다. 수술과정은 다른 레이저수술과 큰 차이는 없으나, 차이가 있다면 라식수술을 진행하는 각 각의 환자의 차이다. 수술 전 각막두께검사를 하는데 과거에는 주로 검사기의 수차로 교정하는 방법을 썼으나 2003년 미국은 이 기술을 안과에서 레이저 수술에 운용하여 환자의 수술 후 훨씬 높은 수치의 시력을 얻게 되었으며, 굴절검사, 백내장, 녹내장, 각막이식수술에 대해 한층 더 정확한 평가를 내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쉬씨아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