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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의료계에도 한류 열풍,북경 [니덱심포지움] 성황
등록일 2004.5.01 조회수 1957
중국 의료계에도 한류 열풍 북경 [니덱심포지움] 성황 2004년, 가히 의료계에서도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중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의 병원 의술이나 진료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입국 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한 의료관광 역시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는 한국의 의술이 중국 등 동남아시아를 넘어 선진국 수준에 올라서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3월 29일, 한국의 선진 안과 의료 기술을 배우기 위해 중국의 안과 의사 100여명이 모여들어 중국현지에서도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음을 실감하게 하였다. 맞춤형 라식수술을 주제로 개최된 [니덱 심포지움]에는 중국 현지의 전안부 및 각막 전공 유명 안과 의사들이 시안, 허베이, 산둥, 샹하이, 선천, 난징 등 전국 각지에서 참석하여 한국의 선진 의료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중국 현지 아이캉 병원을 운영 중인 새빛안과 박규홍 대표원장은 웨이브프론트 라식수술의 기전과 원리 등을 발표해 심포지움에 참석한 중국 현지 의사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심포지움에 참석한 중국의 안과 전문의들은 또 한국 새빛안과의 수술 임상 경험과 뛰어난 수술 성공률에 주목하며 발전된 한국 의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움 내용 중 중국 현지 의사들에게 가장 주목을 받았던 것은 박규홍 원장의 실제 웨이브프론트 라식수술의 참관이었다. 참석자들은 아이캉 병원 1층 중앙홀의 대형 모니터로 수술실에서 시술 되고 있는 라식 수술의 미세한 동작들이 하나 하나를 유심히 살펴 보았으며 직접 수술실에 들어가 참관자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수술 시간 내내 감탄사를 연발하며 수술 장면을 지켜보았다. 라식수술이 끝난 후에는 웨이브프론트 라식수술에 대한 토의와 박규홍 원장의 임상 경험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중국 현지 언론도 13억 시장에 뛰어든 한국 안과의 높은 기술 수준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심포지움 후 이뤄진 기자회견장에는 인민일보, 건강시보, 북경 인민보 등 중국 유력 언론의 기자들이 참석해 중국 내에서 최초로 시도된 웨이브프론트 라식에 대한 취재했다. 심포지움이 이뤄진 중국의 아이캉(愛康) 병원은 새빛안과와 SK차이나 그리고 중국 위생부 등이 합작 투자해 설립한 법인으로 2000년 중국의료시장 개방 후 베이징에서 처음 허가된 병원이자, 국내 최초로 중국의 공식허가를 받아 진출한 의료법인이다. 베이징시 차오양구(區)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무하는 의사 10명 가운데 5명은 한국 의사이다. 하루 평균 100명 정도가 전화로 문의하거나 병원을 찾아오고 있으며 현재 꾸준히 중국인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중국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