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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K아이캉병원 1년새 진료 2만건 돌파
등록일 2005.4.25 조회수 2024
SK아이캉병원 1년새 진료 2만건 돌파 SK그룹은 SK아이캉(愛康)병원이 개원 1년만에 손익분기점에 근접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또 성형외과 분야에서는 ‘베이징 최고급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게 SK측의 설명이다. 중국정부의 정식허가를 받아 베이징 자오양구에 지난해 4월 개원한 이 병원은 지난 1년 동안 5000여명 이상의 고소득층 중국인을 회원으로 확보했으며, 총 진료회수도 2만여건을 넘어섰다. 특히 SK아이캉병원은 중국인 고객이 70∼80%로, 현지인 비중이 20∼30%에 불과한 다른 외국계 병원에 비해 높다. 정성일 원장은 “중국 현지의 명의들을 초빙해 지난 15일 중약방을 갖춘 중의센터도 오픈했다”며 “현재 베이징 시내 고소득층 주거지와 칭따오, 따렌 등 베이징 근처 고소득 연안지역에서 분원 및 직영점 설립제안이 쇄도하고 있어 이를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한중합작 병원기업 1호인 SK아이캉병원은 SK차이나가 중국의 위생부 국제교류합작센터와 예치과, 새빛안과, 초이스피부과, 탑성형외과, 유니언이비인후과 등 한국전문병원과 컨소시엄형태로 설립한 뷰티전문병원이다. [파이낸셜뉴스 200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