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보도 보기
제목 국내에서도 레이저 노안 교정 시대 열려
등록일 2005.8.03 조회수 3269
새빛안과, 독일 자이스 메디텍과 국제 연구.수술 협약 체결 국내에서도 레이저 노안 교정 시대 열려 새빛안과(대표원장 박규홍)가 국내 최초로 지난 14일 독일의 자이스 메디텍과 획기적인 노안 치료법인 M-레이저 노안수술에 대한 국제 연구.수술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M-레이저 노안수술에 관련된 연구 및 수술의 국제 협진 시스템 구축에 관한 것으로, 국내 노안수술 분야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21세기 획기적인 노안교정법 [M-레이저 노안수술] 이날 협약을 체결한 ‘M-레이저 노안수술’은 노안`을 근시나 원시처럼 각막성형수술로 교정하는 세계 최초의 레이저 노안 수술법이다. 우리의 눈은 40대가 되면 차츰 독서를 하거나 신문을 볼 때 침침해지고, 또 가까운 곳과 먼 곳을 교대로 보게 될 경우 금새 초점을 맞추기가 매우 어려워지는데 이러한 현상을 바로 노안이라고 한다. 이러한 노안을 교정하는 수술의 종류로는 1998년 새빛안과에서 국내 최초로 시행한 공막확장술(SRP), 백내장이 동반되었을 때 시행하는 조절성 인공수정체 삽입술(크리스타렌즈, 1CU렌즈), 그리고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M-레이저 수술과 같은 레이저 노안교정수술이 있다. 현재 유행 중인 라식 수술처럼 정교한 레이저를 이용해 노안을 교정하는 이 수술은 안정성과 정확성에 있어 노안수술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수술법이다. M-레이저 노안수술은 최첨단 MEL-80™ 레이저 장비와 CRS-Master™를 이용하여 각막을 다초점 렌즈처럼 되도록 변화시켜 먼 곳이나 가까운 곳, 어느 곳을 볼 때나 잘 보일 수 있게 해준다. 안과 수술의 마지막 영역이라고 불리던 노안에 있어서 세계 최초로 레이저를 이용해 라식 수술처럼 노안수술을 가능하게 돼 기적(Miracle)과 같은 수술, Mel-80™을 이용한 수술이라 하여 [M-레이저 노안 수술]이라 불리게 됐다.독일의 안과 의사인 다우쉬 박사, 스팬리 박사, 슈뢰더 박사가 공동 개발했으며, 이미 독일에서는 300여명 이상의 노안 환자에서 최대 교정 시력과 대비 감도가 개선되는 안정적인 임상결과를 마친 바 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지난 4월 이후부터 노안 수술을 진행한 결과 기대 이상의 만족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 국내에서도 레이저 노안 교정 시대 열려 이날 독일 자이스 메디텍과의 M-레이저 노안수술에 관한 국제 연구/수술 협약 체결은 시력교정전문 안과의들 사이에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던 ‘노안수술’ 분야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안수술에 대한 상호 정보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형태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수술 개발자인 독일과 새빛안과를 비롯한 한국의 안과전문병원이 [독일-새빛안과-대학병원]의 국제 협진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협약 체결로 새빛안과는 독일 자이스 메디텍과 초기 노안수술 기술지도와 프로그램 이전을 위한 통합수술, 연구 논문발표와 마케팅 교류 등 ‘M-레이저 노안수술’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연구/수술 활동을 공동 진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안(老眼) 수술을 개발한 독일의 개발자와 중앙대 용산병원, 새빛안과를 포함한 국내 8개의 개인 안과 전문 병원 등이 참여했다. 새빛안과의 박규홍 대표원장은 “노안 교정 수술에 있어 이 M-레이저 노안수술은 획기적인 수술임에 틀림없다”며 “평소 노안으로 고생하는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