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과 분야 유일 "국제의료서비스" 참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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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7.3.21 | 조회수 | 2737 |
안과 분야 유일 ‘국제의료서비스’ 참여 병원으로 선정
새빛안과병원, 해외환자 유치에 중심적 역할 수행
몇 년전부터 백내장을 앓고 있던 42세 중국인 지앙린성(將林生)씨는 오랜 고민 끝에 수술을 결심하고 한국 땅을 밟았다. 수술을 위해 안과전문병원을 찾던 그에게 주변 사람들이 추천해 준 곳은 한국의 대표 안과병원 ‘새빛안과병원’. 그가 한국의 안과병원을 택한 것은 그간 불었던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인식이 상당부분 개선되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가 수술의 결심을 굳힌 것은 무엇보다도 한국의 앞선 의료수준을 믿었기 때문이다.
한국의 의료기술이 선진국 반열에 들어서면서 의료관광을 비롯한 원정수술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라식, 성형수술 등의 미용 시술은 최고의 의료수준과 서비스에도 불구하고 비용은 미국과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재미 교포 및 일본, 중국의 고소득층 환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대한의학회의 2004년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의료수준은 미국의 76%, 일본의 85%, 유럽의 87%이지만 위암, 라식, 성형수술 등에선 외국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다.
그동안 많은 해외 환자들을 수술해왔던 새빛안과병원(대표원장 박규홍)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외환자유치 민•관 공동협의체’ 사업에 안과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참여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해외환자 유치 사업에는 종합검진 분야, 정형(척추)분야, 성형분야, 치과, 한방 등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전문병원부터 의원급까지 30개 기관이 참여하며 이들 기관은 우리나라가 해외환자 유치의 선도국가로 발돋움 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30개 기관은 앞으로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해외 환자의 국내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인프라 공동체계 구축을 위해 해외환자 코디네이터 및 교통편의 서비스 공동 활용 지원, 해외의료인력 교육, 연수,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안과 전문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새빛안과병원은 지난 2000년 중국 해외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차별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은 지난 2000년 SK㈜와 SK텔레콤이 공동 설립한 중국 현지법인 SK차이나 등과 합작 투자해 국내 최초 중국 진출 의료법인인 아이캉 병원을 설립하고 중국 현지인들에게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은 물론, 영세 중국인들을 위해 정기적인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새빛안과병원은 1994년 일산의 강촌 클리닉에서 시작해 2005년 강남 새빛안과 개원까지 10여년이 넘는 임상 노하우를 갖춘 전문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보유한 안과 단일병원으로는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라식, 라섹 등의 레이저시력교정술을 비롯해 백내장 초음파 수술, 망막, 사시/약시 등 소아안과, 안성형 등 안과 분야별 전문진료와 넓고 쾌적한 시설로 타 병원과 차별화되는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빛안과병원 박규홍 대표원장은 “그동안 중국 의료시장에 진출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한국의 의료기술이 세계적 수준임을 알리는데 새빛안과병원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31-900-7700
한국국제의료서비스 협의회 참가 병원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가톨릭치과병원,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경희의료원, 국립암센터, 뉴라이프클리닉, 모아치과병원, 부민병원,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 삼성서울병원, 새빛안과병원, 서울대병원(강남센터), 서울대치과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아주대학교의료원, 우리들병원, 유나이티드정형외과병원, 인하대병원, 자생한방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좋은강안병원, 좋은문화병원, 청심국제병원, 케이에스(KS)병원, 한미병원, 한양대학교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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