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조선일보]3D를 3D라 부르지 못하는 나는… '입체맹'? | ||
---|---|---|---|
등록일 | 2010.2.24 | 조회수 | 2057 |
영화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3D 영화 아바타를 보고 나서 별 감흥을 못 느끼는 이들이 간혹 있다. 남들은 생동감 넘치는 화면에 압도당했다며 감탄을 늘어놓지만, 어지럽고 정신만 사나웠다고 투덜대곤 한다. 물론 영화를 보는 취향의 차이도 있겠지만, 이럴 경우 혹시 3D를 3D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선천적으로 색깔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색맹(色盲)이라면, 사물을 입체적으로 잘 보지 못하는 입체맹(立體盲)일 수 있다는 것이다. -> 아래 제목을 클릭하시면 내용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