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시아경제]아바타 보고 구역질 '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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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2.08 | 조회수 | 2073 |
3D영화 적응 못하면 안과질환 의심해봐야
영화 아바타를 보고 구토를 했다거나, 심한 어지럼증을 느껴 괴로웠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흔히 듣는다. 얼핏 생각해도 3D 영화는 눈에 피로감을 많이 줄 것 같은데, 실제 어떤 건강상 영향이 있을까. 3D 영상은 두 눈의 시각적 차이(양안 시차)를 이용해 3차원 세상을 인지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즉 사람이 양 쪽 눈으로 사물을 본 후 입체감을 인식하듯, 2대의 카메라로 사물을 촬영한 후 영사기 2대를 돌리고, 편광렌즈를 적용한 안경을 통해 뇌가 인위적으로 3차원 영상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영화를 봐도 다른 사람들처럼 입체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가장 흔한 이유는 심한 약시나 사시 등 안과질환으로 인해, 영상정보를 뇌에 올바르게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일 수 있다. ------------------------------------------------------------------------------------- -> 아래 제목을 클릭하시면 내용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