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조선일보][전문병원의 경쟁력/안과] 대표 전문병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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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3.02 | 조회수 | 2577 |
새빛안과병원은 4년전만 해도 국내와 중국에 10여개의 분점을 가진 잘 나가는 네트워크 안과였다. 그러나 박규홍 원장은 2007년 네트워크 안과를 모두 정리하고 경기 일산의 본원 한 곳만 남겼다. 박 원장은 "시력교정술 등 상업적인 시술보다 실명(失明)을 유발하는 고난이도 안과질환을 제대로 치료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그 뒤 녹내장, 망막질환 등 고난이도 질환의 전문의 영입에 팔을 걷어붙였다. 그 일환으로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백남호 교수를 녹내장센터장으로 2009년 영입했다. 녹내장은 치료하기 가장 까다로운 안질환의 하나로, 전국 2000여명의 안과 전문의 중 현직에서 녹내장 진료를 하고 있는 녹내장학회 회원은 100명이 채 안된다. 백 센터장이 합류한 뒤 새빛안과병원은 전국에서 녹내장 환자 진료를 가장 많이 하는 안과 중 하나가 됐다.
[조선일보][전문병원의 경쟁력/안과] 대표 전문병원 [조선일보][전문병원의 경쟁력/안과·치과] 대학병원보다 최신 장비 많아 [조선일보][전문병원 vs 대학병원] 의술·서비스·투자 모두 전문병원이 앞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