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등 근시교정수술의 시력교정 효과가 입증됐다. 한국보건의료원구원은 지난 2002년~2004년 근시교정 수술 환자 2638명(5109안)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수술 후 3년 시점에서 나안시력이 0.5 이상인 환자가 라식 95.2%, 라섹 등 표면 절제술 90.3%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결과에 대해 새빛안과병원 최진석 진료과장은 "장기효과 저하 및 부작용 발생은 근시 정도나 안압, 각막 두께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술 전 근시교정술 적합성여부에 대해 충분한 사전검사 및 진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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