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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라식이나 라섹을 할 수 없는 눈이라고 합니다. 시력을 좋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A
라식, 라섹이 어려울 각막조건이라면 무리하게 레이저 교정술을 받는 것보다는 안구내 렌즈삽입렌즈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내렌즈삽입술의 장점은 각막을 그대로 보전하면서 시력교정이 가능하여 고도근.난시에서만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극심한 안구건조증이 있거나, 고위수차가 높아 눈부심의 증가가 유발 될 경우, 각막을 깍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많은 분들 등 현재는 다양한 분들이 많이 시술하고 있습니다.
삽입된 렌즈는 반영구적이어서 정상적인 노화과정으로 백내장수술을 하시게 될 때 제거 하시게 됩니다. 가장 큰 단점은 라식에 비해 수술비용이 높다는 것입니다. (480~600원)
Q
라식검사를 받고 싶은데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려주세요.
A
렌즈를 착용 중 이시라면 소프트 렌즈인 경우 1주일, 하드 렌즈 및 난시교정 소프트 렌즈의 경우 2주일이상 착용 중단 후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렌즈는 수술할 부위의 각막 형태를 변형시킬 수 있어 충분한 기간동안 제거를 하시는 것이 정확한 검사결과에 도움이 됩니다. 정밀검사 진행시 검사당일과 다음날까지 근거리 업무 및 운전이 불가 합니다. 중요한 업무가 있거나 운전이 꼭 필요한 경우 검사진행이 어렵습니다.
검사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예약을 하시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Q
라식 수술 후 조심해야 하는 것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라식수술시 만들어지는 얇은 각막절편이 아물기까지 주의하셔야 할 사항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또한 눈물분비 기능이 떨어지는 3-6개월 동안 인공누액을 사용하시는 것도 빠른 회복을 하는데 도움이 되며, 적절한 습도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가습기 사용-특히 겨울철) 수술 당일 눈을 질끈 감는 것을 삼가고 편안히 감은 상태로 휴식을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눈물이 흘려 내려도 눈을 압박해서 닦지 마시고 흘러내린 눈물을 볼 정도에서 닦아 주세요.

- 세수
수술 후 3일째부터 세안이 가능합니다. 직접적인 눈의 자극을 피하시고 일상적은 활동은 가능합니다. 또한 취침 시 보호안대를 착용하셔서 무의식중에 눈이 비벼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라섹수술2주, 스마일 및 라식 1달 착용.

- 화장 및 운동
기초화장은 3일째부터 가능하나 가루가 날리는 파우더는 2주이후, 눈을 비벼서 클린징 해야 하는 아이라인이나 마스카라등의 눈화장은 1달 이후에 가능합니다.
가벼운 운동을 제외한 수영, 농구등 신처 접촉을 유발하는 경우는 1달이 지나서야 가능합니다.

-비행기 타기 및 여행
수술 후 눈을 건드리지 않는다면 어떠한 생활도 가능합니다. 각막절편 부분이 어느정도 아물게 되는 일주일 후에 국내여행하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해외여행2주 이후)
Q
사시가 있는데 수술이 가능할까요?
A
원시에 의한 조절성 내사시가 있는 경우 레이저로 원시를 교정해 주면 시력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내사시도 함께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사시도 기본적으로 시력이 나쁜 눈에서 눈이 돌아가는 정도가 더 심하기 때문에 안경만 끼더라도 돌아가는 전도가 감소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안경에 대한 수술을 해주는 것으로도 일정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사시의 전단계라고 할 수 있는 사위의 경우 두 눈의 시력이 좋아서 한 곳을 주시하는 능력이 향상되는 경우 눈이 돌아가는 정도 또한 감소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복시가 유발되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기에 사시가 있는 경우엔 시력교정 수술검사를 먼저 받는 것 보다는 사시전문의료진의 진료 후 시력교정 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Q
수술후 진료은 언제 언제 보게 되나요?
A
수술방법에 따라 수술 후 진료일정은 조금 차이가 납니다.
라식수술 후에는 수술후 1~2일후, 일주일째, 1개월째, 3개월째, 6개월째, 1년 되시는 날 진료를 보시게 됩니다. 이 때는 수술 후 시력검진 및 눈의 컨디션 검사 안약 사용법등을 진료보시게 됩니다.
라섹수술 후에는 수술 5일후 내원, 1~3개월간 한달 간격 내원 6개월째 1년째 정기검진이 진행됩니다. 상피가 회복되는 시기에는 통증이 동반되며, 일상업무 및 외출이 불가합니다. 휴가를 필요로 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셔야 합니다.
소염제를 사용하시는 동안은 한달 간격으로 내원 하셔서 안압측정 및 소염제 반응여부를 진료받으시게 됩니다.
수술 후 일년간 내원시 시력검사, 안압검사를 포함 진료비에 대한 비용부담은 없으십니다.
(단, 시력교정 수술과 관계없는 안과적 질환으로 진료를 보실때는 진료비가 청구됩니다)
Q
제가 눈이 많이 나쁜데 라식 수술이 가능할까요?
A
눈이 나쁘다고 해서 모두 라식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눈이 덜 나쁘다고 해서 모두 라식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요.
대체로 본인의 안경 도수 만큼을 레이저로 각막을 깎았을 경우 잔여 각막이 충분히 확보가 된다면 안전하게 수술을 하실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검사를 통해 본인에 맞는 수술여부 및 수술방법를 알 수 있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지요.
하지만 각막이 두껍다 하더라도 근.난시의 합돗수가 -9.0D 이상일 경우에는 각막절삭량이 많은 관계로 수술 후 안전성을 고려 라식 등의 각막을 깎는 수술법보다는 안내렌즈삽입술이 적당 할 수 있습니다.
Q
수술후 시력은 언제부터 나오고 어느정도 나오게 되나요?
A
일반적으로 라식인 경우는 수술 후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시력이 회복되며, 라섹인경우는 이보다 회복기간이 길어 큰 시력변화는 1달소요되며, 미세한 변화는 3개월입니다.
또한 시력은 모두 1.0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 후 최대로 나올 수 있는 시력을 목표시력으로 해서 수술을 합니다.
만약 안경 착용 후에도 시력이 0.7이었을 경우(이때 약시라고 표현합니다)이면 수술 후에서 이 정도 시력을 갖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라식은 마술처럼 수술후 1.0이상을 만들어 드리는 수술이 아닙니다. 단순하게 안경을 쓰고 보던 것을 안경 벗고 편히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Q
수술할 때 아프지 않나요?
A
수술할 때는 알케인이라는 점안마취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눈에 닿는 느낌이 나실 수 있지만 아프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전신마취가 아니므로 이런 불편감들을 10여분동안 감수 해야 하므로 긴강감은 느껴 지실 수 있습니다.
Q
라식 수술 후에 바로 컴퓨터 작업을 해도 되나요?
A
라식 수술을 받으시는 분들 대부분이 컴퓨터를 사용하고 계시고 일부는 직업적으로 (예를 들어 웹디자이너, 웹마스터등) 사용하시는 분들입니다. 수술 후에 컴퓨터 모니터를 보시는 일이 수술결과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다만 수술 후 눈물의 분비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므로 수술 후 장시간 모니터에 집중하시게 되면 표면이 자주 말라서 건조한 증상을 느끼시게 됩니다.
이때 인공눈액을 잘 넣으시면서 눈을 감고 쉬는 시간을 늘린다면 불편감 없이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수술당일과 다음날까지는 PC업무가 제한적입니다.
Q
라식 수술 후 나이 들어서 노안이 생기면 어떻게 하죠?
A
라식 수술과 관련해서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입니다. 노안은 눈 속에 있는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현상인데 멀리는 잘 보이지만 가까이 볼 때 조절(수정체가 두꺼워지는 현상)이 안되어 수정체가 두꺼워지는 것만큼을 돋보기로 보상해 주어야 하는 상태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라식 수술이라는 것 자체가 멀리 것을 잘 보기 위해 안경, 렌즈로 교정하던 것을 안경 없이 본다는 의미이지 눈의 노화 현상까지 커버할 수 있는 수술방법은 아닙니다.
라식수술 후 노안문제는 정상인(현재 안경없이도 잘 보는 분)과 동일합니다. 라식으로 인해 노안이 일찍 오는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늦춰지지도 않습니다. 라식수술 후에도 현재 눈이 좋으신 분과 마찬가지로 노안연령(40대~)되면 서서히 가까이 볼 때 돋보기의 도움이 필요하게 됩니다. 멀리 것은 물론 그대로 잘 보시는 거지요.
Q
아이를 낳으면 시력이 다시 나빠진다는데 정말인가요?
A
'아기를 낳으면 시력이 다시 나빠진다'는 것은 지금까지 수술 받으셨던 수많은 미혼 여성들을 위해서라도 사실이어서는 안되겠지요? 시기를 적절하게 택하면 괜찮습니다. 임신 때 변화하는 체내 호르몬치가 상처치유과정 즉, 수술 후 경과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상처치유가 완료되는 4주~8주간 간격을 두면 됩니다. 임신 전 4주, 출산 후 4주 이후에 수술을 받으면 안전 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저희 병원에서는 넉넉하게 8주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Q
라식수술은 얼마나 걸리나요?
A
라식검사 시간은 1시간 30분~2시간 정도 걸리며 수술시간은 15~20분정도 소요됩니다.
Q
수유중인데 라식수술이 가능한가요?
A
수유 중이시라면 검사와 수술 시 사용하는 안약이 누도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극 권유하지는 않습니다. 출산3개월이후 모유수유 중단 1달 이후에 수술진행 가능합니다.
Q
라섹이 라식보다 아픈가요?
A
라식수술은 각막 절편을 만들어 레이저 조사 후 바로 덮는 방식으로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이 빠릅니다. 그러나 라섹은 상피를 얇게 벗겨낸 후 실질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상피가 다시 재생되기를 기다려야 하며, 이 기간동안 통증이 개인차이가 있으나 2-4일간 발생하게 됩니다.
Q
라식수술 후 부작용은 없나요?
A
라식수술 및 모든 굴절수술은 어떠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어떻게 하면 그런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충분히 검증된 수술법입니다. 따라서 매스컴에서 보도되는 내용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실 이유는 없습니다. 매스컴에 보도되는 내용들은 교과서에도 나오는 라식수술을 하고 있는 의사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내용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부작용을 얼마만큼 잘 알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수술 전 막연하게 불안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정확하고 철저한 검사와 상담을 받으시고, 경험이 많고 숙련된 의사의 도움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안경과 렌즈의 불편함에서 편안함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Q
스마일, 비쥬라식, 라섹의 차이점 및 각막강화술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A
개개인의 굴절이상(근시, 원시, 난시 등)을 펨토초 레이저나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하여 굴절이상 만큼 각막을 편평하게 깎아서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대표적인 수술방법에는 스마일, 비쥬라식, All 라섹, 각막강화술+All 라섹 등이 있습니다.
스마일은 펨토초 레이저 기술을 이용해서 각막실질(Lenticule)을 각막의 교정량 만큼만 절제해 분리해 내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절편을 만들지 않습니다.
기존에 교정량을 레이저로 태워서 없애는 라식, 라섹과는 다른 방식의 수술이며, 안전하고 정확함을 갖춘 편리한 시력교정술 입니다. 수술 후 외부충격에 강하며, 안구건조증 발생률이 적습니다.
비쥬라식은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하여 각막을 얇은 플랩(flap)=절편을 만든 후 각막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입니다. 장점은 수술 후 빠른회복과 적은 통증이며, 단점은 스마일 및 라섹에 비해 외부충격에 취약한 부분 입니다.
All 라섹은 각막의 상피부분을 엑시머 레이저로 각막상피를 균일하게 제거 한 후 굴절이상만큼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서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후 상처치료용 렌즈를 착용하게 되며, 수술로 5일 후 렌즈를 병원에서 제거하게 됩니다. 장점은 수술후 가장많은량의 각막잔여량이 남으며, 단점은 통증동반(2-4일) 느린시력회복, 소염제 장기사용 및 정기검진기간 오래걸림(3개월이상), 자외선차단 등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각막 강화술+All 라섹 수술은 기존 All 라섹수술에 각막강화술( CXL)을 추가하는 수술 입니다.
각막강화술- 각막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각막실질층은 70%가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어 적절한 탄성과 강도를 유지합니다. 각막강화술은 각막 속 콜라겐의 결합력을 높이고 각막을 강화시켜 각막확장증(원추각막), 근시퇴행 등 수술 후의 합병증을 예방하는 하나의 추가가교정술 입니다.
고도 근.난시로 각막절삭량이 많은 분들이 주로 대상군이며, 시력교정 수술의 마지막 단계에서 진행합니다.
M-라섹은 라섹과 수술방법이 동일하나 각막 혼탁을 예방하기 위해 마이토마이신이라는 약물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모든 수술방법은 정확한 검사 후 굴절이상 정도, 각막모양, 각막 두께량, 나이, 직업 등을 고려해서 결정하게 됩니다.
Q
하루에 양쪽 눈을 동시에 수술받을 수 있는 건가요?
A
한쪽 눈을 하는 병원도 있고 양눈을 동시에 하는 병원도 있는데 양쪽 다 나름대로의 이유를 들고 있지만 사실 어느쪽이든 크게 문제되는 바가 없다는 것이 저희 병원의 생각입니다. 미국에서는 현재 양눈을 동시에 하는 곳이 훨씬 많은 편이지요.. 한 눈씩 따로 하면 두번째 눈 수술할 때 아무래도 더 긴장하게 되고 협조도도 떨어지는데 그러한 이유로 second eye syndrome ("두번째 눈 증후군")이라는 말도 생겼죠.
Q
수술할 때 연령제한이 있나요?
A
눈의 시력도 키의 성장시기와 비슷하게 변화하다가 성장이 멈추면 대부분 시력의 변화도 멈춥니다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안전하게 성장이 멈추었을 것으로 판단되는 만 18세 이후에는 수술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력변화가 예상된다면 현재 시력검사를 하고 6개월~1년 후에 재검사하여 변화가 없다면 수술을 받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라식수술에 있어 나이의 상한선을 따로 두지 않습니다.
Q
웨이브프론트는 무엇인가요?
A
가장 이상적인 시력교정을 하려면 근시, 난시, 원시 뿐만 아니라 환자 개개인 별로 각막에서 망막에 이르는 모든 빛 전달 체계의 미세한 굴절이상까지도 교정이 되어야 합니다. 웨이브프론트(wavefront)는 안구 전체의 굴절이상(근시,난시,원시)및 안구 구조의 개인별 정보, 각막의 미세한 굴곡이나 수정체, 초자체, 망막 등의 안내 조직에 의한 미세한 이상까지도 측정하여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식 시력교정수술을 가능케 합니다.
이런 맞춤 시력교정술인 웨이브프론트를 가능하게 하는 홍채 인식 추적장치(Iris Registration Eye Tracker)을 도입하여 기존의 안구의 상하좌우(X.Y.Z) 움직임 뿐만 아니라 안구의 시계방향, 시계반대방향의 움직임인 회전현상까지 감지하여 수술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오차를 최소화하여 부정난시 및 야간 불빛 번짐 현상이나 눈부심 현상을 최소화 합니다.
Q
수술 후 시력 저하 확률은 어느 정도인가요?
A
라식수술 후 시력이 변하여 시력이 저하될 수 있는 원인은 첫째 계속해서 시력이 변하고 있는 눈을 수술한 경우, 둘째 고도근시에서 회복과정 중에(수술 후 3개월간) 살이 많이 차올라서 도수가 변하는 경우입니다.
두번째 경우는 3~6개월 까지 기다렸다가 재교정이 가능한데 병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저희 병원의 경우는 재교정율이 약 2~5% 정도입니다. 첫째 경우는 정밀한 검사를 통하여 수술 대상자를 잘 선별하면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