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evit Ophthalmology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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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건뉴스] 추석에 만난 부모님, '이런 행동' 늘었다면 눈 건강 확인해야
등록일 2026.9.21 조회수 25

[원문보기]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284449

백내장·녹내장·황반변성 등 시력·시야 영향… 정기적인 안과검진 중요


사진 출처= 새빛안과병원

추석은 오랜만에 부모님과 긴 시간을 보내며 평소에는 알아차리기 어려웠던 건강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시기다. 특히 부모님이 예전보다 TV 가까이에 앉거나 스마트폰 글씨를 크게 설정하고, 밝은 곳에서 유독 눈부심을 호소한다면 단순히 노화로 인한 변화가 아닐 수도 있다.


나이가 들면서 가까운 곳을 보기 어려워지는 노안은 자연스러운 변화다. 하지만 중장년층 이후 나타나는 시력 저하의 원인이 모두 노안인 것은 아니다. 백내장과 녹내장, 황반변성 등 노화와 관련된 안질환 역시 시력과 시야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명절, 부모님의 눈 건강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


평소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하는 자녀라면 눈의 변화를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부모님 역시 시력 저하를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으로 여기거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적극적으로 불편함을 이야기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추석처럼 가족이 함께 보내는 시간은 부모님의 평소 생활 모습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TV를 이전보다 가까이에서 본다 ▲스마트폰 글씨 크기를 크게 설정한다 ▲밝은 곳에서 눈부심을 자주 호소한다 ▲야간 운전을 꺼리기 시작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이전보다 조심스러워졌다면 부모님의 눈 상태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안경을 바꿨는데도 뿌옇다"… 단순 노안 아닐 수도


중장년층 이후 흔히 발생하는 대표적인 안질환 중 하나가 백내장이다. 백내장은 눈 속에서 카메라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진행되면서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빛이 번지고 눈부심이 심해질 수 있다.


특히 안경을 새로 맞추거나 도수를 변경했는데도 시야가 선명해지지 않는다면 단순한 노안이나 도수 문제 외에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다만 백내장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바로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시력과 백내장의 진행 정도,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내장만? 증상 뚜렷하지 않은 녹내장·황반변성도 주의


부모님의 눈 건강을 살펴볼 때는 백내장뿐 아니라 녹내장과 황반변성 등 노년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안질환도 함께 주의해야 한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시야가 점차 좁아지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환자 스스로 뚜렷한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황반변성의 경우 사물의 중심 부분이 흐릿하게 보이거나 직선이 휘어져 보이는 등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한쪽 눈에 이상이 있어도 반대쪽 눈으로 보완하면서 생활하기 때문에 증상을 늦게 알아차리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중장년층 이후에는 단순히 '시력이 잘 나오는지'만 확인하기보다 수정체와 시신경, 망막 등 눈의 전반적인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새빛안과병원은 "특히 중장년층 이후에는 특정 질환 하나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전반적인 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보건뉴스(http://www.boku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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